어젯밤에 현미를 불려놓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모기가 빠져죽어 있네요 =_=

현미에는 영양이 많이 벌레가 꼬여 빠지는 걸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은데

꼭 그런게 아니더라도 모기는 물웅덩이를 좋아하니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쌀 불리는 통을 모기 내지 벌레의 침입으로부터 차단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제가 생각한 비루한 방법은


1. 찬합에 넣어둔다

2. 냉장고에 넣어둔다


입니다.


근데 둘 다 의구심에 드는데

1. 찬합에 넣어두면 모기가 틈새를 뚫고 들어가지 않을까요? =_=

2.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괜찮을까요?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되지만) 너무 추워서 쌀 불리는데 안 좋은 영향을 미친가던가 =_=


그럼 부디 모기로부터 저의 쌀을 구해주시기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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