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나 종로3가 등 5호선라인 조용한 카페 추천부탁드립니다

왕십리 탐앤탐스는 제가 가끔 쓰는데... 아마 흡연석이 있을 걸요. 근데 별로 안 조용. 오히려 어수선.

몇몇 곳이 생각나긴 하는데, 커피 리필, 흡연석은 제가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들이라...

5호선은 아니지만, ㅡ.ㅡ 2호선 구의역, 탐앤탐스가 굉장히 조용하고 안락해요. 리필되고, 자리넓고, 흡연석 따로 있고... 그러면 뭐하나
5호선 라인이이 아닌걸.

5호선 광화문역 안, 세종문화회관 출구쪽에 있는 "moss"가 사람없고 조용하고 오래있어도 눈치 안주고 와이파이도 되는데 담배가 아마 안될겁니다.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있는 카페도 있는데 여기도 비슷하지만 여긴 담배와 와이파이가 안된다는 단점이...

구의역 탐앤탐스, 광화문역 moss
당장 쓰지않더라도 기억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 와이파이는 안되어도 좋습니다. 오히려 반깁니다-

왕십리보다는 한양대 근처이긴 한데 타로 카페인데 산장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 있어요. 조용하기도 하면서 흡연도 되고 생과일 레몬에이드가 맛있습니다.

http://m.map.naver.com/siteview.nhn?code=17900816&ret_url=http%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26query%3D%25ED%2595%259C%25EC%2596%2591%25EB%258C%2580%2B%25ED%2583%2580%25EB%25A1%259C%25EC%25B9%25B4%25ED%258E%2598%26sm%3Dmsv_nex%23mobile_local 이거 안뜨면 타로카페 드뷔시산장으로 검색해보세요!

다 좋은데 오픈 시간이 일정치 않은게 함정입니다...

종묘 담장 옆 순라길에 소연이라는 갤러리카페가 있는데요.
조용하다 못해 사람이 아예 없습니다. 분위기가 이상하거나 주인이 이상해서 그런건 아니고 위치 때문에 그래요.
사람이 안 다니는 위치라;;; 커피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테라스에서 담배는 피울 수 있습니다.

아저씨 친절하시고, 종묘 담장을 끼고 있어서 고즈넉하고 좋지요. 거기까지 가는 길이 좀 에러이긴 하지만 ^^;
http://blog.naver.com/g_sowyen?Redirect=Log&logNo=145220261

왕십리에서 조금 걸어야하지만(약5분) 성동구립도서관 앞에 있는 탐앤탐스요. 테라스도 있고...한적하고 넓답니다. 평일 저녁에 한번 갔더니 손님이 저 포함 2명이었어요^^;;
예식장 1층에 있는거라 주말 낮에는 조금 시끄러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