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러 가기 전에 Gap에 들렀다가 베이비 섹션에서 구경하는데...작은 하마가!!!

하하.




건드리면 X 되는 작은 하마가 그려진 아가 여름옷을 질렀습니다. (작은 하마들은 제일 오른쪽, 조금 큰 하마 탄 원숭이는 왼쪽, 가운데는 그냥 코끼리여요)


사실 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선물 받은 옷들이 꽤 있어서 옷 따로 안 사고 있다가 여름 옷은 좀 몇 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처음으로! 지른 옷이어요!


아직 예정일로만 따지면 30일 넘게 남았지만, 누군가가 예정일이 언제냐 물어보면 다음 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기분이 묘하네요!



아..참고로..듀게의 성원 아래(참고 글 http://djuna.cine21.com/xe/2333736 ) 아가 영어 이름은 릴리로;;

직장 동료를 중심으로 저희가 생각했던 이름 후보들의 선호도를 조사해본 결과 릴리가 제일 좋다고 하더라고요. 기억하기 쉽고, 발음하기 쉽고, 예쁜 이름이고요.


아, 한글 이름으로 미들 네임 넣어줄거라..풀네임은 릴리리는 아니어요. 릴리 J 리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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