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을 수상했던 

미드 글리 출연 에피소드를 이제야 봤습니다.


90년대에 한창 배우로서 날리던 때보다, 부담감이랄까 이런게 덜어진 채로 가볍게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노련해보이더군요ㅎㅎ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점이랄까, 시카고 노래부르는것도 의외로 어울렸구요-



예전에는 괜히 다들 욕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았었고, 아카데미를 향해 필모를 착실히 쌓아가는걸로만 보였던 기네스의 연기인데,

요즘 들어서는 아이도 낳고 본인 스스로가 그냥 즐겁게 배우생활을 하는거 같아서

연기적인 면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나중에 아카데미가 좋아할만한 영화랑 그녀가 좋아할만한 영화가 일치되는 순간에

다시 한번 더 아카데미 수상할 거 같단 예감이 들었습니다~ㅎㅎ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ㅋㅋㅋ)




+) 여담이지만, 앤 해서웨이의 필모 행적은 마치 예전 기네스를 연상시키는데, 앤은 언제쯤 아카데미를 수상하려나요..ㅎㅎ

슬슬 터져줄때가 되었는데... (비슷한 처지?의 키이라는 올해 안나 카레니나라는 엄청난 역할을 들고 오는데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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