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라도 구하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거짓말 같은 중고가에 내놓으신 분이 계셔서 통화 후 바로 입금했습니다.

 

지금 현재 중고로 내놓는 가격의 절반도 안됩니다! 15만원!

 

너무 싸게 내놓으셔서 저도 인간인지라 의심이 들지만 서로 통화했고 그분 주소랑 성함을 받았고 해서 믿고 송금했습니다.

 

내일 바로 보내신다고 하네요.

 

휴, 그냥 제 손이 다 떨립니다!

 

제발 무탈하게 목요일 제손에 들어오길 간절히 빌고 빌뿐입니다.

 

설마하는 그런일이 안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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