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의 트윙클이요. 전 원래 소시나 아이돌 음악에 관심이 없어요. 사실 아이돌 음악이 문제가 아니라 근래에 음악에 관심이 좀 줄었어요.

그 관심이 줄어드는데 아이돌이 큰 몫을 하긴 했네요.(웬 핑계 ㅎㅎㅎ)

무튼 소시의 노래를 한번도 좋아해본 적이 없는 제가 태티서의 트윙클을 듣고 아주 만족했었어요. 특히 처음들을때부터 맘에 들었던 소시의 노래는 처음이었는데

역시나 일주일이 최고치네요. 멜론 스트리밍으로 일주일 열심히 들었더니 이젠 질리고 재미도 없어요. 근데 트윙클의 기존 노래 중엔 여전히 꽤 마음에 노래중 하나긴하네요.

 

 

원래 만화를 딱히 좋아해본적이 없어요.

유일하게 좋아했던 만화책! 강모림의 "달래하고 나하고"라는 만화예요.

항상 언니가 달래=옥이라고 주입하는 바람에 유난히 애착이 가는 만화책이었는데 하도 오래되서 1-4권중에 3,4,권이 이사 도중에 분실된듯 해요.

중고서점을 뒤져서 사려고 주문했더니 힝~~뜬금없이 도착한 동화책 --;;

강모림 작가가 동화작가 하면서 만화책을 동화책 버전으로 썼다는걸 뒤북으로 알았어요. 덕분에 환불하고 다시 만화책을 사야해요.

이젠 희귀 절판도서에 끼여있어 사기도 어렵네요.

유년의 기억으로 간직하고팠는데 ㅠㅜ

 

이병헌은 배우로서 장점이 많은 사람이죠.

현대자동차 광고에서 나레이션도 굉장히 근사해요. 프로성우 못지 않지요.오히려 더 멋진듯.

하지만 이병헌은 비호감이예요. 아무리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줘도 선행을 베풀어도 앞으로도 쭉 비호감일거예요.

 

 

참 뜬금없죠. 오늘 조금 더웠을뿐인데 이상하게 삐딱하고 뜬금없는 글을 쏟아내고 가는 옥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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