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제대로 시작한게 그러니까....월요일부터라고 해야겠네요.

 6시간만에 디아를 잡았네 뭐네 그건 저같은 사람에게는 해당 사항 없는 남 이야기고 -_-;;

 

 노말은 대부분 솔플로 천천히 퀘스트 감상하면서 (동영상 죽여줘요 -ㅁ-)

 그래도 어느덧 주력캐릭이 나이트매어(악몽) 액트4에 도착했네요 =ㅁ=

 

 

 낮에 접속하여 게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닥슬님 진심 부럽 ㅠ.ㅜ)

 저녁 이후에나 가능한데, 이러면 서버에 사람 가장 많이 몰릴 시간이죠.

 

 전 그냥 디아2부터 웨스트서버(북미서부)에서 해와선지 거기가 고향 같아요.

 

 1. 전에는 아이템 교환에 관련되어 아시아서버에서 한국사람들끼리 교류하는게 필수였지만

  

     경매장 시스템이 너무 훌륭해서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팔려는 물건 가격 써서 올려 놓고 기다리고, 원하는 물건 검색해서 입찰하면 끝~

     사실 전에는 게임하는 시간만큼 아이템 사고파는거에 시간 은근 많이 빼았겼죠.  다른 게임에서도 이미 하고 있는것일테지만 디아2만 해봤던 유저로서 그냥 참 고마울 뿐입니다 :)

 

 2. 대부분 저녁 시간 접속시 서버가 꽉 찼다고 못들어 가는 경우 거의 없었습니다.

    간혹 서버점검을 위해 다운 된다고 메세지가 뜨는데 한국시각으로 대낮시간에 그것도 잠간 다운되고 마는거 같아요.

    권장 게임시간?인 저녁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접속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3. 재미있는 것은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새벽 1시까지가 북미에서는 대게  이른 아침부터 점심경까지입니다.  이 시간에 접속하는 미국애들 많지 않고

    있어도 보면 어린애들이거나.....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 중국 혹은 홍콩 그리고 한국사람들 은근 많아요.

    영어로 뭐라 좀 이야기 하나보면 십중팔구 아시아인이더군요 ㅋㅋ

 

 4. 그런데 제 경험 기준으로 아시아서버 보다는 북미서버의 사람들 게임 스타일이 아시아서버 보다는 낭만적입니다.

     천천히 즐기며 개성있게 키우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요기까지는 북미서버 광고글이었구요 -ㅁ-;;

 

 

 5. 게임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전 그래픽의 손맛있는 질감은 좋은데 색상이 너무 쎈거 같아서 유감이에요. 뭔가 디아스럽지 않고

    해본적은 없지만 구경은 해본 와우 느낌도 나고 그래요. 

 

 6. 디아2에서는 필드에서 줍는 아이템 파밍  복불복에 많이 좌우되었는데, 디아3에서는 그게 많이 개선이 된거 같습니다.

    사냥용, 보스용 스킬구성과 컨트럴만 어느정도 되면 각 레벨에 맞는 퀘스트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거 같아요.

    아이템 정말 잘 떨어지고 경매시스템 덕분에 교환도 쉬워서 말이죠.

 

 7. 원래 수도사같은 보스전에 강한 캐릭을 먼저 키워서  개척하려고 했는데,  그냥 무심결에 늘 하던대로 (디2에서 90랩 넘는 아마존만 20번 정도 키웠던 -ㅁ-;;)

     악사를 그냥 해봤는데 어영부영 주력이 되버렸네요;;   방 돌아 다녀보면 악사가 가장 많고 법사와 수도사가  그 다음, 바바와 부두술사는 잘 안보이더군요.

     특히 바바님들  나메에서  너무 잘 죽어서 개불쌍 ㅠ.ㅜ

 

 8. 제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캐릭과 해보니  악사 + 수도사 조합이 가장 좋더군요. 이게 지옥이나 인페르노에서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디2에서 팔라딘과 아마존의 조합같아요.

 

 

 대망의 주말을 맞아 전 지옥을 지나 인페르노 맛이라도 보는게 목표입니다;;;

 나메만 들어와도 노말에서는 못보던 몬스터들 기술이 막 보이더군요.    하드코어는 함부로 시작하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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