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헬마스터님이 피카소의 저 그림은 유명한거 아닌가 하는 댓글을 봤지만,


http://djuna.cine21.com/xe/board/4083261


사실 저는 어제 처음 본 그림이거든요.


이게 관심자들에겐 유명한 그림이지만 비관심자들에겐 그렇지 않죠.




사실 어제 인상 깊었던 문제는 피카소 문제뿐만이 아니였어요.



2am진운이 탈락한 문제는 스포츠 문제인데요.




다음중 잘못 연결된 것은.


1. 야구 - 이닝  2. 배구 - 라운드  3. 농구 - 쿼터




문제를 보는 순간 '개 쉽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하지만 진운이는 1번을 선택하고 장렬히 탈락하더군요.




스포츠 관심자인 저에겐 개 쉬운 문제지만, 진운이에겐 어려웠던거죠.


아마 어제 피카소 문제도 누군가에겐 개 쉬운 문제였을거에요.


각자의 상식선은 다르니까요.






이 비슷한 걸로 예전 임성훈의 퀴즈가 좋다에


육사인가 경찰대학인가의 수석입학생인가 졸업생인가가 나왔어요.


극초반 문제로 


'다음중 농구에서 트리플 더블'에 해당되지 않는 항목은?


보기는 디테일하게 생각이 안나네요.


어쨌든 그 문제에서 탈락하는 거 보고 깜놀했네요.


저런 개 쉬운 문제에서 탈락하다니!!! 하면서요.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서 상식은 다른거 같아요.


삼국지에 관심 있으면 관우에 대해서 잘 알테고,


연예계에 관심 있으면 이효리에 대해서 잘 알테고요.


반면에 관심 없으면 우리 철수 형님처럼 이효리도 모를수 있는거죠.


http://www.vop.co.kr/A000003591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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