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게 남는 거

2012.05.25 01:06

아침엔 인간 조회 수:4701

최근 어떤 일로 다이어트 계획이 날아가고 무럭무럭 커카고 있습니다

끼니는 끼니대로 간식은 간식대로 야식은 야식대로 먹다보니 아주 행복하네요

일기 삼아 그간의 간단한 기록을 남겨 보아요

 

음식관련 방송에서 착한 식당으로 선정됐다는 일산의 중국집 손짜장 조미료를 덜 쓴 것 같은데 맛도 덜 합니다

 

짜장면이 아쉬워 짬뽕도 한 그릇 역시 신선도가 좀 떨어지는 듯

 

일산에서 제일 유명한... 은 아니고 제일 비싼 빵집 식사동의 유기농베이커리 파비올라스 돈 값 합니다

 

식사동엔 파비올라스 구일산에는 아키빵공방 재료도 아낌없고 맛도 좋은데 유기농 여부는 모릅니다

 

상주 지날 일이 있어 들렀던 용궁단골식당 연탄구이는 대충 만들어도 맛있네요

 

가장 자주 찾는 메뉴는 갈비에 소주 아니면 치킨에 맥주

 

실패;

 

옆집에서 치킨에 실패해서 막걸리로 전환했더니 모둠전에 홍어가 뙇~

 

구일산 사거리에서 가장 붐비는 식당 5천원 백반집의 상호는 '막 퍼주는 집' 

 

치킨은 역시 멕시칸치킨이죠

 

최근에 맛 본 오빠닭 바람 맞아 한 조각도 안 먹고 나와버렸네요

 

이 해물칼국수 가격이 8천원이면 적당한 건가요? 북어육수에 전복1 바지락10 모시조개3 새우2 갑오징어1 들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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