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자기 얼굴 떼어내는 잔혹한 만화가 왜...라는 제목이 눈에 띄더군요. 


설마 그 만화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으로 기사를 클릭해봤더니, 설마했던 바로 그 만화.


...호빵맨이었습니다. -_-;



이쯤되면 포털 뉴스 기사의 제목 짓기도 이제 셀프 패러디의 경지라고 봐야겠죠?

근데 어이없는 제목과 달리 기사 내용은 좋더군요. 

내용은 호빵맨 원작자와의 이메일 인터뷰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1206/h2012060120275884800.htm



p.s.

방금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백지영이 내귀에 캔디를 부르는데

파트너가 다름아닌 김준호. 다람쥐 개그와 함께 제대로 된 댄스를 선보이고 가셨습니다. 

근데 이거 보신 우리 어머니 반응 "김준호 화장 시켜놓으니 잘 생겼다. 게다가 어려보여."

어랏? 정말 그렇긴 하네요. 역시 남자 연예인도 꾸미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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