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4 15:32
안녕하세요?
금요일이고 비도오고.. 기분도 울적하고..해서...
저랑 사는 냥이 사진 투척해요 ㅎㅎ
온이가 저희 집에 온 첫날이에요...
잔뜩 절 경계한체... TV 뒤로 숨었어요.
드디어 경계를 풀고 절 그윽하게 바라 보고 있어요. 아....... 잘생겼어요 ㅠㅠ
이제 집이 편하다며............... 저렇게 유연한 자세로 잠을 자요 ㅠ
같이 놀려고 칼퇴하고 집에 왔는데..
집사~~~~~~~~~잡아 먹어버리겠다~!!!!!
어흥~~~~~~~~~~~~~~~~
이제 같이 지낸지 5개월쯤 됐어요..
한달은 고양이가 처음이어서 고생하고,
한달은 설사를 해서 고생하고...
요즘엔 서로 장난치며 살아요...
아침이 되면 발로 제 볼을 툭툭 치며 일어나라고 하고...
저녁이 되면 놀아달라고... 야~~~~~~~~~~~~~옹 야~~~~~~~~~~~~옹 난리도 아니지요...
침대에 누으면 같이 자겠다고 제 옆에 다소곳이 누워서 자는 이쁜녀석이에요..
요즘 같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어제 화장실 갔다가 궁뎅이에 변을 뭍히고 나와서... 내일 미용하러 가요 ㅠㅠ
더러운 놈이에요ㅠㅠ
2012.12.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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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21:16
그냥 고기 먹인 뒤 눈치 봐가며 엉덩이 털만 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