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익명할게요님이 언급하셨던것처럼 김용민씨 막말의 배경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미군 성폭행 사진 중 일부는 포르노 영화의 캡처라는 보도가 조선일보에 나왔습니다. 네티즌들이 주장을 그대로 기사로 옮긴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제가 다시 알아본 결과 제가 링크했던 사이트 상단에 붉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네요. 그건 발견을 미처 못한 것 같아요.

 

Please Note: Many of the photographs showing the rape of Iraqi women and the sodomization of Iraqi POW's  at the Abu Ghraib prison are now at USA pornographic websites pointing to the possibility of collusion between the depraved US soldiers in the pictures and US based Jewish pornographers. Many of these photographs were also freely disseminated to US occupation forces, perhaps to inflame their nefarious desires and to motivate them to strike out against the Iraqi populace in these perverse ways.)

제가 해석한 바에 따르면 사이트에 게재된 이라크 여성에 대한 성폭행 사진은 부패한 미군과 유태인 포르노사업자간의 공모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포르노 업자가 개입된 것은 맞는데 배우가 연기한 것이 아닌 미군 병사와 이라크 여성 간의 실제 상황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 것 같은데 제가 잘못 해석한 것 같으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제 판단에는 위의 notice에 pornography라고 적혀 있으니까 상업용 포르노 캡처인 것으로 인지한 것 아닌가 싶은데요.

 

그리고 애초에 조국 교수의 멘션도 그렇고 대부분 이라크 남성에 대한 성희롱 사진을 관타나모라고 하고 있는데 이 사진 역시 아부 그라이브 형무소에서 촬영된 것이 맞다고 합니다. 관타나모는 쿠바 인근에 있는 형무소인데 이라크 포로들을 그곳까지 이송한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관타나모는 확실하게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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