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3 23:20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얼떨결에 호러 영화들을 소개하는 작은 책자의 공동필자가 되었습니다. 한 20편쯤 다룰 텐데, 그 동안 리뷰를 쓰지 않은 영화들도 빈 칸을 채우려고요. 오래간만에 재감상도 하고... 존 카펜터의 괴물 같은 영화는 워낙 자주 봐서 굳이 다시 볼 필요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핑계 삼아 또 봐야죠. 랄라랄라.
2.
케이블에서 송채환 최근 얼굴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이니 피부 시술 받거나 보톡스 맞는 건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도대체 얼굴을 어떻게 한 겁니까?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어요?
3.
천국의 아이들이라는 영화의 시사회가 내일 있습니다. 전 유다인 주연이라 볼 건데요. 이게 상업 영화가 아니라 서울 교육청에서 3억 투자해 만든 일종의 공익 영화입니다. 내용은 뻔해요. 불량청소년들이 뮤지컬 공연 연습을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전 시선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런 공익영화에 별 편견은 없지만 그래도 시비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전 이미 두레소리를 봐서 그거랑 비교를 하며 보게 될 거 같습니다. 이 쪽이 손해겠죠. 그래도 감독은 인어공주의 박흥식. 대충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4.
제가 해탈을 했는지, 아니면 유머 감각이 썩었는지 몰라도, 요새 자기 세상 만난 양 트윗질을 하는 변듣보가 딱해 보입니다.
5.
심즈 프리플레이는 몇 명까지 늘릴 수 있는 걸까요? 지금 어린이까지 포함해서 17명. 아기를 한 명 더 만들 거니까 18명입니다. 이제 이름도 기억 못하고 직업도 가물가물하고 그래요. 근데 애들은 많이 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또 크게 하라는 명령이 내려진다면... 모르겠어요.
6.
하여간 제 스머프 마을에 가끔 오셔서 물도 주시고 섬에 나무랑 볼트도 선물로 던져 주세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2012.05.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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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3 23:47
2012.05.13 23:57
2012.05.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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