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가 바뀌던 순간.

2012.05.14 09:45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1891

승점은 똑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는 맨시와 뒤지는 맨유.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맨유.


경기시간 90분까지 1:2로 지고 있던 맨시.


맨시는 추가 시간 5분을 받고...


먼저 경기를 끝낸 맨유 선수들은 맨시 경기가 지거나 비기면서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91분에 동점골.


94분에 역전골로 역전승으로.


승점 동률. 골득실 앞섬으로 우승을 한 맨시.







맨유팬인 다음 스포츠 섹션 관리자는 이렇게 설레발도 쳐보고.(이 양반아! 추가시간 5분동안 극장이 나왔어!!!)










맨시가 지고 있을때 울고 있던 소년.




그 소년을 놀리던 청년들.







하지만 결국 우승은 맨시가 하게되고,


맨시팬들 역시 맨유를 끝까지 능욕하고. (6:1로 이긴 경기로 놀림. 식스앤더시티)







역시 EPL이 스토리 텔링은 죽여주네요.


제 응원팀은 라리가지만...


주말 예능은 확실히 EPL.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