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90년대, 우리들의 천국.

2012.06.06 21:08

魔動王 조회 수:4095

사진속의 최진영을 보니...

안타깝네요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1:11

홍학표 시절 우리들의 천국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무효군요.

댓글
魔動王

2012.06.06 21:12

자본주의의돼지 // 개인적으로 1기 보다는 2기를 더좋아해서 ㅋㅋㅋ 일단 주제곡들이 좋잖아요 ㅋㅋ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1:14

김찬우 “농촌드라마 출연, 나이 드는 것처럼 당연한 일”

http://eto.co.kr/news/view.asp?Code=20120516233825377

장동건은 요즘 남자판 SATC찍던디...

댓글
魔動王

2012.06.06 21:15

자본주의의돼지 // 솔직히 저시절 까지만 해도 동건이횽은 찬우형 한테 쨉도 안됐....;;

댓글
loving_rabbit

2012.06.06 21:16

저는 별로 열심히 안봤는데, 이 드라마의 강력한 효용은 "대학가면 저러고 놀아" 하는 판타지를 조성해서 당시 중고생들의 수험공부를 도왔던 게 아닌가 싶어요.

댓글
魔動王

2012.06.06 21:19

loving_rabbit // KBS의 내일은 사랑과 더불어 대학생활에 대해 꽤나 그릇된 선입관을 심어준 작품중 하나라고 평가합니다.

댓글
감동

2012.06.06 21:20

저작품 때문에 kbs에서 내일은 사랑이라고 이병헌 나온 작품만든게 생각나네요
내일은 사랑도 재미있었지만 저작품만은 못한거 같아요

기억나는게 저거 찍다가 장동건이 마지막승부를 같이 찍게 되었는데
갑자기 장동건이 머리 밀고 나와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1:21

참고로 1기에선 최진실도 나왔었죠.
거짓말쟁이 소매치기였나... 그런걸로.

2번째 오프닝 영상을 보니 '이주나'라는 이름이 보이는군요.

http://movie.naver.com/movie/bi/pi/filmo.nhn?code=39421&page=2

저때의 대딩으로 나오던 친구가 이제는 '사랑과 전쟁'을 찍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 포스팅때문에 인상에 남아서...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list_id=1426629

댓글
김전일

2012.06.06 21:21

서강대 인지도 화악/ 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갈아놓은 텃밭에 우리들의 천국이 뿌리를 잘 내렸죠...문성근이 저때 늙은...대학원생이던가 복학생이든가...배종옥 아빠한테 데모 그만하라고 까이고..

댓글
evil robin

2012.06.06 21:21

홍학푴ㅋㅋㅋ 아이고 진짜 그리운...

댓글
김전일

2012.06.06 21:22

여기서 중단해야지 너무 연식 인증

댓글
김전일

2012.06.06 21:23

엉터리 대학 생활은 역시 논스톱

댓글
토토랑

2012.06.06 21:23

저도 홍학표-최진실 나온던 때를 더 좋아했어요ㅋㅋ

댓글
김전일

2012.06.06 21:24

유호정

댓글
another brick

2012.06.06 21:25

'너에게로 가는 길' 시절의 우리들의 천국을 저희 동네에서 찍었었어요.
저는 국딩(!)이었고요. 그래서 자주 구경갔었는데..
근데 이 당시에는 김찬우 씨 인기가 훨씬 많았어요!
그래서 다들 김찬우 싸인만 받으려고 했었음... 저도 그렇고.

댓글
감동

2012.06.06 21:25

최진실이 나오고 좀있다 갑자기 사라지죠
아마 스케줄 때문에 빠진거 같은데 그후 한동안 염정아가 들어오고요
그게 반응이 그저 그러자 아예 모두 바꾸고 저캐그팅이 된거죠

홈학표 시절에 기억 나는게 엄마가 선우용여였고 동생이 이민우였어요
그것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아 또 장동건 시절에 이승연이 데뷔인가를 하죠
초반에 그냥 장동건이 짝사랑하던 배역이었는데
갑자기 인기가 올라가고 mbc의 중심으로까지 이배우가 올라갔죠 ^^

댓글
감동

2012.06.06 21:28

저희집에서도 저당시 김찬우대 장동건 인기 배틀을 한적이 있어요
온가족이 참여했는데 아마 김찬우가 조금 인기가 있었어요
그당시 장동건 평이 얼굴은 잘생겼는데 너무 우울하다가 대세였고
김찬우는 그당시 유쾌하고 코믹한 이미지라고 좋아했어요

가밪기 옛날 생각하니 재미있네요 저게 옛날이라니 이상하구요 ^^

댓글
김전일

2012.06.06 21:29

최진실-불치병/ 이승연은 유학가고/ 동생이 쌍둥이 아니었나요/

댓글
김전일

2012.06.06 21:30

김찬우는 사랑이 뭐길래 후광이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1:30

출연진을 보니 생각난...

엉터리 비틀즈 코드.

김세윤,김찬우,박정수는 우리들의 천국 이후 LA아리랑에서 다시 만남.

전도연,이근희,김소이는 우리들의 천국 이후 종합병원에서 다시 만남.

참 저때만해도 조연급이였던 전도연의 현 위상을 생각하니... 인생은 역시 알지 못해요.

댓글
魔動王

2012.06.06 21:31

1기 오프닝도 올립니다.

전부 다 무서울 정도로 어려보이는게 유머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1:31

장동건과 김찬우의 결정적 차이는...

찬우형은 남자들도 좋아했다는 거죠.

댓글
김전일

2012.06.06 21:32

전도연은 예능 나와서 사람들이 이마도 만져보는 수모를

댓글
감동

2012.06.06 21:34

저 영상은 제가 말한 염정아 시절이군요
박철은 정말 모르겠네요 결혼전까진 정말 꽃미남이었는데 ^^

댓글
김전일

2012.06.06 21:35

박철이 오렌지 원조일걸요. 놀러가서 자긴 비위가 약해 맥주만 마시겠다고 하다가 눈총을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1:41

박철하면 '영웅일기'죠.

박철도 이때는 미니시리즈 주연급이였는데 말이죠...ㅎ

옥소리와 만난 작품이죠. 이진우가 당시에는 대머리까지기 전이라서... 참 깔끔하게 잘 생겼다는 생각을 했어요.

김남주가 조연 뛰던 시절.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0487&t__nil_upper_main=recentWorks

댓글
김전일

2012.06.06 21:42

컴퓨터..지금으로 말하면 벤처인가요

댓글
율피

2012.06.06 21:52

전 '느낌'을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때 신인이던 이본의 미모에 푹 빠져가지고 넋을 잃고 봤던 기억이~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1:53

느낌의 파생품...

'더블루'의 노래 정말 좋아했습니다.

댓글
Mott

2012.06.06 21:53

1기 오프닝이 어렴풋이 생각나는 저는;;; 그나저나 박철은 지금의 이미지랑 정말 다르네요. 세월의 힘이란 참.
본문에 올려주신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참 좋아요.

댓글
김전일

2012.06.06 21:54

느낌 유툽으로 보는데 참 90년대 풍요로움이..

댓글
율피

2012.06.06 21:59

#김전일:
유투브에 그런게 있었다니요!!!

댓글
감동

2012.06.06 21:54

느낌하면 우희진이 거의 전설이었죠 우희진 얘기나오면 또 댓글 무지 달릴거 같은데 ^^
전 우희진 느낌 이미지가 강해서 남자셋여자셋나올때 깜놀했던 기억리 나네요

댓글
감동

2012.06.06 21:57

느낌 얘길 좀더 하면 이정재가 느낌 찍을때 모래시계도 같이 찍었다죠
느낌 찍다가 모래시계 찍으면 정말 연기가 혼란스러웠을거 같다는 생각이 ^^

댓글
포로리

2012.06.06 21:58

김남주하니 도시남녀가 떠오르네요. 재밌게 봤었는데, 이주영이 참 이뻤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엄청 빨리 은퇴..

댓글
김전일

2012.06.06 21:59

이정재 유재석 같은 부대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2:00

전 우리들의 천국과 도시남녀하니 '도시인'이 생각나네요.

최수종,음정희,배종옥 나오던... 음정희 참 이뻤죠.

댓글
감동

2012.06.06 22:02

도시인 주제가가 신해철의 그 도시인 맞나요 가물가물하네요 ^^

댓글
김전일

2012.06.06 22:04

음정희는 어학 연수 다녀오더니 방송에서 출연 잘 못하고 사라짐

댓글
jomarch

2012.06.06 22:04

김찬우가 좀 성룡삘이죠. 아, 내 이상형이었는데 ㅎㅎㅎ
종영 즈음에는 김찬우와 양정아가 커플이었다가 헤어지죠. 지금 윤빈오빠 쫓아다니는 그 양정아.
우리들의 천국 2기 언니들이 옷을 참 예쁘게 입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주나, 전도연, 양정아. 저것이 대학생 언니들 옷차림인가!! 이러면서 봤는데.

댓글
김전일

2012.06.06 22:08

김찬우는 대학 커트라인 짤려 예비 1번으로 설정(+재수생)/ 김찬우 집에 생물전공하는 여대생 동생 있었는데

댓글
감동

2012.06.06 22:09

그게 이의정 아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댓글
魔動王

2012.06.06 22:10

느낌은 트렌디 드라마 로서 한 완성형인듯.

근데 이본 진짜 예쁘네요.

댓글
테나

2012.06.06 22:14

김찬우도 잘생겼네요 다시 보니. 어릴 때 장동건이 너무 잘생긴 걸 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요.
장동건이 짝사랑하는 미대생 선배로 나오던 시절의 이승연은 엄청나게 예쁘고 매력 있었죠.
조현숙도 좋아요. 분위기 있고.
그나저나 손무현 곡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가슴이 저리게 좋다는 게 놀라워요.

폭풍의 계절, 걸어서 저 하늘까지, 마지막 승부, 억새바람, 뉴욕스토리 등 어릴 때 좋아하던 드라마들 다시 보고 싶어요. :)

댓글
魔動王

2012.06.06 22:18

테나 // 나의 너에게 도입부는 들을때 마다...(안재욱이 솔로3집에서 리메이크도 했었죠)

댓글
쥬디

2012.06.06 22:28

그러고보니 장동건은 노래도 잘했군요.

댓글
테나

2012.06.06 22:49

'도시남녀' 하니 '모델'도 생각나네요. 정말 멋있었는데.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2:57

모델하면 '한재석'이 생각나고,

한재석하면 드라마 '재즈'가 생각나죠.

재즈에 정혜영 나오는 거 보고선 저렇게 이쁜애가 어디서 나왔지 했죠.

지금은 션 부인.

모델에서 송선미 보고 대박 뜰 줄 알았는데... 소소하게.

댓글
포로리

2012.06.06 23:07

느낌의 이지은도 참 예쁘네요!

댓글
로이배티

2012.06.06 23:35

혹시 '서울 시나위'란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박상원, 변우민이 주인공이었고 요즘도 보기 드문 로드 무비 형식이었는데. 중간에 잠깐 나왔던 최진실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아요. 유치환의 '행복'을 읊으면서 분위기 잡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기억 나는 건 이거랑 첫회에서 3수생 박상원이 학원 강의 내용 좔좔 외우면서 폼 잡던 장면 하나가 다네요.

댓글
에이브릴

2012.06.06 23:49

로이배티 / 저 기억나요. 재밌게봤던 드라마였는데, 그 중에서 여자주인공이 부잣집딸이었는데 가출해서 박상원패거리랑 어울려다니는거죠? 어느날 그 여자가 다시 부잣집에 잡혀들어갔는데, 박상원, 변우민이 탈출시키려고 부잣집 기웃거리던 장면만 떠오르네요. 변우민이 집지키는 개를 유인하려고 오징어를 굉장히 아까워하며 던지니까 부잣집개라 쳐다도 안 보던..ㅎㅎ

댓글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6 23:51

로이배티/저는 본방 말고 일요일 아침에 '해피타임 명작극장'으로 봤습니다.

명작극장은 마봉춘 예능중에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코너.

댓글
mondoliquido

2012.06.06 23:51

이병헌 나오는 아류작에 신인 고소영이 잠깐 나왔다가 사라졌죠. 거기선 조용하고 청순한 역할이었는데 얼마 안있다 나온 엄마의바다에서 왈가닥으로 인지도 급상승

댓글
로이배티

2012.06.07 00:15

에이브릴/ 듀게의 기억력 왕이십니다. 하하. 리플 읽고 저도 그 장면 기억 났어요. 여주인공도 당시엔 활발하게 활동했던 분인데, 완전히 잊고 살았네요.

자본주의의돼지/ 시간상 제가 보기 힘든(...) 코너이긴 한데 어쩌다 우연히 보면 항상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추억이 몹시 방울방울.

mondoliquido/ 그게 '내일은 사랑' 이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여주인공이 박소현으로 교체되었었죠.

'사랑의 인사'라는 배용준 나오는 드라마도 있었는데. 이건 고3때 했던 거라 정말 본 적이 없네요. 제목 말곤 할 얘기도 없...;

댓글
정우

2012.06.07 00:23

로이배티/ 오 그 드라마! 오프닝에 지프차 타고 다니는 장면이랑 첫회에 '사노라면'이 배경음악으로 나왔던거 생각나네요.ㅋ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85

첫 페이지 3234 3235 3236 3237 3238 3239 3240 3241 3242 324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