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왔어요!

2012.03.21 01:52

꽃띠여자 조회 수:1513

방비엥에서 꿈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오늘저녁에 도착했어요.

방비엥에서 인디가수친구도 사귀고, 카약도 하고. 그리고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몽족마을 학교 방문해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치솔 치약선물도 주고 왔어요.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들 잊지못할 것 같아요.

어느 책에선가 본 구절인데, 지금 떠난 여행의 광경들, 사람들은 하루라도 망설인다면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

제 여행인생에서 잊혀지지 않을 라오의 밤이 깊어가네요.

다음에 또 소식 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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