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자판기의 반란인지...

2012.05.13 15:12

이인 조회 수:2843

일요일 오후, 출타를 준비하고

지금은 밖에 나와있는 이인입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송내역 커피자판기
제가 자주 이용하는 자판기 중 하나예요

오늘도 여느 때 처럼 한 잔 뽑으려고 1000원을 밀어넣고
600원이라 써있는 녹차라떼를 클릭,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코인반환레버 돌리기.


그런데 떨어진 잔돈은 300원이네요.

이런!!



발로 팍 찼습니다.
..



괜히 찼나..





예전엔 모카라떼 뽑아먹는데 반 이상이 없고 컵 주변에 뭍어있어서 빡..
이런 경험만 5번 정도 있어서 그 후로는 모카라떼 안마셨거든요.



다음 번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연락처를 찔러야겠어요.



내 100원...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