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결말 예측하기 (성지를 만들어 보아요.)

저렇게 된 다음에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

이 가사 들으면 오싹 하겠네요.

김지원이 자살해도 전 충격받지 않을거에요. 이제 지겨워요.
언제부터 자기 꿈이 봉사였다는 건지? 만약 계상이 르완다 안 간다고 하면 자기 혼자 갈건가요?
그리고 선배는 모든 사람이 응원해줘서 좋겠다 중얼중얼 하는데 얘야 대부분의 주변인들은 공부한다고 했을 때 응원 안 하는 경우가 없단다
차라리 크리스탈같으면 짜증나다가도 귀여울 때가 있는데 얘는 애늙은이인 척은 혼자 다 하면서 저러니 쥐어패주고 싶어요.
예전에 백진희 망상병땜에 짜증나더니 이젠 또 김지원이 거슬리네요 후...-_-

윤계상은 르완다로 김지원과 박하선은 미국으로..?...............

저는 지원이가 다른 꿈을 찾으면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지원이가 공부도 잘하고 기타도 치고 노래도 잘하고 사진도 찍지만
하지만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이 뭔지를 모르는것 같아요. 지원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계상과 재회.
박쌤과 윤쌤은 자연스레 헤어지는게 아닐지...

수정냥 경주총각이랑 결혼해서 애엄마되다
뭐 몽땅내사랑에서 박초롱도 했으니 못할것도 없죠 ^^

저도 옥수수님이랑 비슷해요 아까 하선에게 르완다 안간다고 한뒤 집에서 나가는 장면 보면서
저래놓고 혹시 자살하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죽음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수법(?)은 이미 지붕킥에서 세경도 있었죠...;;;

지원이 르완다 말고 나이지리아나 뭐 딴 데 갔음 좋겠어요.ㅋㅋ 농담이고..보면서 별로 설득이 안되는데 지원이는 미술 관련 자기 꿈 키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김지원이 정말 봉사가 꿈이면 르완다를 고집할 필요없죠 스스로도 알걸요. 그리고 어떤 정신나간 봉사단체에서 미성년을 보호자 동의도 없이 해외봉사를 보내나요. 작가들이 정줄을 놓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