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2 20:19
저는 요즘 칡즙에 푹 빠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식단에서 칡즙은 항상 빠져있어요.
어무이가 약처럼 먹으라고 한 통 주셨는데, 첫 모금에 반해버렸어요. 오만상이 찌푸려지는 쓴 맛, 오묘하게 뒤 끝 있는 고소함.
쓴 맛에 환장하는 저로서는 훌륭한 간식이에요.
아침: 고구마 세개, 찰깨빵 1개 (깨찰빵이 아니었어??!!! OTL)
점심: 현미밥 0.8공기, 구운김 + 달래장 4장, 닭가슴살 까스 2조각, 오뎅탕의 오뎅 1개, 열무김치 몇조각, 고사리 나물 조금
저녁: 전복죽 1공기, 고사리 나물 조금, 해물 된장국의 버섯 1조각, 파김치 네줄, 배추김치 2조각, 구운김 + 달래장 2장
간식: 유과 2알, 짭짤이 1개, 칡즙 1봉지
운동: 운동 버닝하겠다는 어제의 다짐과 달리, 밤샘 일하고 오전 오후 줄기차게 일만하다 집에와서 뻗었습니다. 아마 칼로리는 운동하는 것 보다 더 썼겠지만, 몸을 갉아먹는 소리가 들려요.
식단일기 함께해요~~
오늘은 무엇을 드셨나요?
2012.04.02 20:35
2012.04.02 22:06
2012.04.02 21:21
2012.04.02 22:08
2012.04.02 21:26
2012.04.02 21:30
2012.04.02 22:26
2012.04.02 21:34
2012.04.02 22:31
2012.04.02 22:06
2012.04.02 22:34
2012.04.03 00:0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3920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2341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0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