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0 00:38
뭐랄까 예능적 재미는 없는 차분한 방송이였네요.
보아 자체가 굉장히 차분한 스타일이란것도 한 몫했고요.
그래도 워낙에 이런 방송에서 쉬이 볼 수 없는 사람인지라 흥미 갖고 봤네요.
케이팝스타에 이어서 신비주의(?)가 약간 벗겨진거 같기도 하고요.
근데 보아 이야기를 보면, 결론은 언제나 한가지인거 같아요.
어린나이에 고생 참 많았다.
내가 저 나이땐 뭐했지 하면서...
지난번 양현석 힐링캠프도 그렇고,
자식이 어떤 재능이나 자기 할 일에 확실한 확신이 있다면 굳이 학교는 안 다녀도 될 거 같다는 생각도 여전히 들고요.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솔직히 6년 안 걸리잖아요. 맘먹고 덤비면.
뭐 학창시절의 추억이나 그 나이때 경험해봐야 할 것들 이야기 하지만,
그걸 다 겪어본 입장에서 그게 세상 무엇과도 못 바꿀 가치라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10대는 커녕, 스물,서른이 되도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못 찾는 경우가 왕왕 있죠.
그렇기에 그거 찾아보는 시간을 넉넉히 주는거겠죠.
섣불리 정한 장래가 나중되면 후회되는 길일수도 있고.
p.s 사람님에겐 힐링캠프보다 더 힐링한 방송이겠네요.ㅎ
보아도 이쁘게 나왔고, 소장하셔야 할 듯.
2012.05.30 00:44
2012.05.30 00:54
2012.05.30 10:29
2012.05.30 10:33
2012.05.30 11:30
2012.05.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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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굉장히 드물지 않나요? 왜 그럴까 의아스러워요.
보아란 인물에 대해 내가 너무 아는 게 없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