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0 16:52
올해 가을까지만해도 작년보다 4kg은 적었어요. 거의 내내 날씬한 상태를 유지해서 너무 방심했을까요.
11월말부터 갑자기 식욕이 솟구치며 집에 있으면 잠잘 때까지 끝없이 뭔가 먹게되고 현재는 5kg는 더 찐듯해요. 얼굴 완전 동그래짐;;
특히 과자 김맛과자같은거 한봉지도 금방 먹어요.
.
그래서 아예 음식을 사다놓지 않는 것이 최선인 것 같네요. 뭐라도 있으면 계속 먹게 되서요.
그런데 안먹고 있으니 삶의 기쁨이 사라진양.....
식욕이 있으면서 살빼는건 역시 힘드네요.
추워서 집에 음식이 없으면 게으른 내가 굳이 나가서까지 뭘 사다 먹지는 않을 듯 해요.
집에 음식이 똑 떨어진 상황이 되야;; 좀 자제할 듯.
4월의 독감이후로 여름 내내 식욕이 없어서 과일만 먹고 살았었는데,,,,, 온도와 입맛의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추워지면서 식욕이 증가하는걸 보니까요.
한번 찐 살은 다시 빼는건 정말 힘든 일인데요.
* 모바일로 글쓰다가 애매하게 수정을 못해서 이상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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