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영상을 처음 볼 때부터 무성에(멤버들이 말은 하지만 말은 들리지 않는) <아티스트> OST가 입혀진 걸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김태호 PD가 <아티스트>를 흉내내면서 나름 센스있게 영상을 만든줄 알았어요.

파업중이니 제대로 영상을 만들진 못하지만 또 나름의 트랜드를 가지고 오고, 의미도 전달하고.

특히 정준하의 웃는 얼굴이 좀 크게 잡힐 때는 <아티스트>의 음악과 얼마나 잘 맞았다고요.

그런데 다른 분들의 반응을 보니 멀쩡하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란 말이죠. 전 다들 독순술을 하시나 싶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그 영상에서 말이 들리고 있네요. 아, 아까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아까 정준하 결혼발표 무한뉴스에서 말소리 들리지 않고 음악만 입혀진 영상으로 보이신 분 안계세요?

 

http://djuna.cine21.com/xe/board/381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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