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토론 하면, 문선생이 박살날 것 같아서,,

심상정의 파괴력이 필요한 판이 되겠군요.

특유의 홍준표 '염장지르기'에 말려드는 사람은 토론회를 망치겠지요.

홍준표는 둘다 공격하겠지만 주된 대상은 찰스일겁니다. 홍준표의 목적은 대권이 아니라 당권이라는 분석이 가장 현실적이거든요. 

어쨌든 문후보의 표는 뺏을수 없을테니 찰스의 표를 뺏으려고 하겠죠 

모래시계검사 홍준표 무시하지 마세요. 저 사람은 진짜로 안철수가 아닌 자기가 보수 대표라고 생각하고 안철수가 먹은 지지도는 다 자기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연대가 불가능..은 이야게 내에 없는데..

저는 심상정 후보가 끝까지 가겠다고 했으니 그대로 되는 게 많은 정의당 지지자들의 바램이라고 보고 그대로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진보의 대표인 문선생이 박빙으로 허덕이기 시작하면, 수구세력에게 정권이 이어지는 걸 보고 싶지 않은 진보세력들이 심후보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압박하는 환경이 조성 되면.. 조금 속상하는 일이 되는 거 아닐까.. 그런 이야기였어요. ^^

1. [안선생이 당선 되면 의석이 모자라 어느 정당인가 하고는 연대를 해야 할것 같은데,, 그게 민주당이나 정의당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른 정당으로도 모자를테니... 거대좀비 한국당이 정국을 다시 좌지우지 할것 같고.]

이건 집권 후의 협치, 연정을 염두에 두고 하신 이야기죠. 왜 민주당이나 정의당이 그 파트너가 되지 않을 것이라 보시는지?

2. 선거연대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이나 정의당이나 독자완주 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습니다.

댓글에서 [진보의 대표인 문선생], [수구세력에게 정권이 이어지는 걸 보고 싶지 않은 진보세력]이라 하셨는데,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야 문재인이 진보의 대표가 되고, 국민의당이 수구세력이 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는 근거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