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성경에 대해 잘 모르고 성경내용에 저런게 있다는 것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게 의미하는게 기존의 율법을 폐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근데, 폐한다라고 하면 그냥 모든 율법을 모두 폐기하는건데,

그게 아니라 '율법의 완성' 즉, 기존 율법의 모순된 점이나 더 이상 가치 없어진 것들을 수정, 보완한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그렇기때문에,

기존에 돼지고기같은 것을 먹지 마라는 율법이 있었고,

포교도 유대인에게만 할 수 있었는데,

고넬료일화를 통해서 이런 율법도 효력이 없어지게 되는거죠.


만일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이 없었거나 이렇게 해석되지 않았다면

기존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었겠죠.

예수님 스스로도 생전?에 율법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라고 했으니까요.


어쨋든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이 성경의 수 많은 율법이 일으키는 오류를 해결하는 

전가의 보도로 이용되는 것 같네요.





의미 없는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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