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오늘 저는

 

아침 믹스커피한잔

 

점심 씨리얼 한볼, 요플레 한개,믹스커피한잔

 

저녁 비빔밥(밥한공기, 나물류),

 

간식 과자'나' 세개, 땅콩 조금, 스벅 더블샷 한캔

 

 

캡슐이 떨어져 믹스를 먹어요. 간혹 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직구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당

 

운동은 걷기 한시간 윗몸일으키기 사십개지요

 

낼 모레 가족여행을 가서 토요일에 글 올리는게 힘들 듯 해요. 요즘 인터넷 안되는 곳 없다지만 혹시 몰라서요. 9시까지 글이 없다면 그 날은 건너 뛰는 걸로 아세욤~ ㅎ 맘놓지 않게 하려는 저의 배려(?)이지요

 

낼은 제가 이 모임을 이끈지 백일이네요. 기념 인증샷(얼굴없는 비포 앤 에프터)를 올리려 했는데 집친구가 반대를 하네요 ㅎ

 

제가 슬림해지려는 이유는 제가 선호하는 옷 스타일때문이에요. 저는 약간 빈티지한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스키니에 청남방, 체크남방, 단가라셔츠, 원피스에 야상... 뭐 이렇게 입는걸 많이 좋아해요. 할머니 옷 같은 니트나 청베스트 이런것도 막 입고..

근데 남자분들 이런거 많이들 싫어하시잖아요.

 

이틀전엔가 제가 블랙스키니에 잔무늬 사각체크 블루셔츠,  청조끼를 입고 드레스룸에서 나왔더니 집친구가 갑자기 '기억의 습작'을 부르더라구요. 일전엔 원피스에 야상인가 입었더니 임병수의 아이스크림사랑을 부르고... 암튼 이렇게 입으려면 스키니한 바디라인이 이뻐보여서..

 

뭐 나이먹고도 정신 못차리고 이러고 있습니다. 다행히 집친구는 좋아하지 않으면서 인정해 주긴 하네요. ㅎ

 

백일기념 전야 썰 좀 풀어봤어요. ㅎ

 

오늘 잘 달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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