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5]의 배우들

2012.04.15 13:57

DJUNA 조회 수:3807

시리즈 유일하게 제가 관심이 없고 아니, 싫어하고 재감상도 하지 않으며 심지어 어떤 배우가 어떤 역을 맡았는지도 가물가물한 저주받은 영화 [여고괴담 5]의 배우들... 그게 배우 탓이겠습니까.


하여간 이들 중 가장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건 손은서. 일단 지금 연속극 두 편에 나오죠. [사랑비]와 [내 딸 꽃님이]. [우결]에도 나름 출연 중이라 할 수 있지만 파업 때문에 아리송.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고요. 아직 주연은 없지만 얼굴은 가장 많이 보입니다. 시사회나 기타 행사에 각선미를 과시하는 옷을 입고 나와서 검색어에 자주 올라가고. 


근데 [사랑비]에서는 역할이 끝났나요? 아니면 이 배우의 캐릭터도 환생했나요?




다음은 오연서. 본면 오햇님. 여고괴담 4에도 최종오디션까지 갔지만 떨어졌죠. [반올림]에 나왔다지만 전 모르고요. [동이]에서 인원황후로 나온 건 봤죠. 요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나오는 걸 가끔씩 보고요. 얼마 전에 [저스트 프렌즈]라는 영화를 소리없이 찍었는데, 여기선 주연이더군요.





장경아는 [뿌리 깊은 나무]에 잠시 나온 거 같은데 무슨 역인지는 모르겠고요. [퍼펙트 게임]에서는 도대체 무슨 역이었지? [탐나는 도다]와 [락락락]의 비중이 더 컸던 거 같은데, 역시 못 봤고요.



송민정은 요새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 친구로 나온다고 합니다. 전엔 [당신 참 예쁘다]에서 발레리나로 나왔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드라마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위에 언급된 사람들은 꾸준히 일을 하고 있는데, 유신애의 경우는 [여고괴담 5] 이후 경력이 딱 끊겼군요. 그냥 학교 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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