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10년, 2011년에 놓친 영화만 2,30편이 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휴가나와서나 외박나와서 그걸 챙겨볼 여유도 없고요(그때 개봉한 영화도 보고싶은걸 다 보는게 안되니까 뭐..)

 

오히려 예술영화계열은 개봉도 오래해서 휴가나와서 볼 가능성이 있는데,

블록버스터 류는 3,4주면 접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니까 슬프더라구요ㅠㅠ (4월말에 외박나왔을때 헝거게임이 거의 다 내려서 못봤었음ㅠㅠ)

 

 

지금 외박1개랑 포상휴가 2박3일 1개, 말년휴가 1개 남은 전역 D-60 인 육군 병장인데, 어떻게 써야 잘쓸지 고민이에요 그래서ㅋㅋㅋ

 

일단 다크섀도우는 극장에서 보는거 포기했고, (일찍 나가야 6월2일부터 휴가 가능해서)

후궁 / 잭 더 자이언츠 / 지아이조2 / 벨아미 / 맨인블랙3 / 프로메테우스 / 스노우화이츠 앤 헌트맨 / 돈의 맛 / 다른나라에서

이 9편의 6월개봉작을 어떻게 나가야 전부 챙겨볼지가 고민고민ㅋㅋㅋ

 

7월1일이 말년이니까, 지아이조2/벨아미는 개봉일에 따라서 말년이후에 볼수 있을거 같지만....

 

6월4,5일에 2박3일 휴가를 나가서 맨인블랙3/스노우화이츠앤헌트맨/프로메테우스를 보고

6월중순에 외박을 나가서 돈의 맛/다른나라에서 중에 그때까지 하는걸보고(둘 중 하나는 1달이상 하겠죠... 칸에서 뭐라도 수상해서 장기 상영 고고!!)

 

후궁은 뭐....패스할수도 있고ㅠㅠ 잭 더 자이언츠는 3주는 할거라고 굳게 믿어야겠네요ㅠㅠ

 

 

아무튼 군복무를 하면서 영화보는거 정말 힘드네요ㅠㅠ

전역하고 나서는 놓쳤던 영화 전부 다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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