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썩은 부위는 '반드시' 도려내야합니다. 자연치유따윈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려내야 할 부위가 몇가지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해도, 그것때문에 나중에 멀쩡한 부위까지 도려내야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려낸 부위는 철저하게 찢어발긴 뒤 불태워야하죠. 타고남은 재조차 상자에 봉인한뒤 화산에 떨어트려야 합니다.

 

한번 쯤이야 실수할 수 있죠. 아니면, 정말 제대로 다쳐보지 않아 몰랐을수도 있죠. 모든게 드러난 지금에라도 생각을 바꿔야합니다. 

 

 

* 진중권의 이야기가 흥미롭군요. "아, 오늘로 대한민국 진보는 죽었습니다."

이와중에도 진중권의 이런 시각을 '수구' '변절'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흥미롭더군요.

 

 

* 메피스토는 진보신당을 찍었지만 저 지경까지 막장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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