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4 02:40
▶ 싸팩 아카데미가 원하는 적정 수강생 수위 혹은 오류
- 리듬? 멜로디? 3코드가 뭔데?
- 드럼은 그냥 큰북, 작은북, 심벌로 구성되어있는 것 아냐?
- 에이~ 베이스 기타와 일반 기타의 차이는 그냥 ‘4(5)현‘과 ‘6현‘ 줄 갯수 차이일 뿐이지!?
- 무대에 오른 뮤지션이 기타에 연결된 긴 줄의 잭을 연결하는 저 거대한 물체는 뭐에 쓰는건데?
앰프? 스피커? 마이크?
▶ 그들이 부딪히는 현실적인 벽 혹인 싸팩 운영진들이 거쳐 온(진행 중인) 과정
-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는데 이 사람들, 너무 음지에만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여기 저기 인터넷 게시판에 이 사람들 음악을 소개하고 싶은데 그저 음악 좋아요!!
좋아요!! 캬-GOOD! GOOD! 아무리 외쳐도 사람들이 듣는 척도 안해주는거야.
- 무작정 공연장에 데려와서 강제 청취 시킬 수도 없고, 없는 돈 털어 앨범 사줘가며 듣게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설상가상으로 듣보잡 용어를 구사해 가며 자기가 좋아하는 밴드가 최고라며 떠드는 저 아이의 말에만
사람들이 관심 가져 줄 때 왠지 지는 것 같고 좋아하는 뮤지션한테 미안하고.
- 아니, 아니 꼭 그 정도는 아니어도. 심장이 울렁울렁 할 정도로 정신이 확 날아갈 정도로
멋진 라이브 무대를 보고 집으로 달려와 그 순간들을 글로 재현해서 좀 더 오랫동안 기억해두고 싶은데...
갑자기 머리 속은 텅 빈 것 같아지고 ‘글자’를 쓰고 있지만 그것이 ‘글’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 순간의
아련한 절망감, 산뜻한 포기.
▶ 음악에 대한 열망과 표현하고 싶은 욕구와 싸팩 아카데미의 목적
- 예를 들면 수신호, 혹은 표정, 혹은 마이크를 통해 저 멀리 관중들 뒤에 위치한 음향석의 엔지니어를 향해
“딜레이 좀 걸어주세요.”라는 기타리스트가 사용하는 용어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그것에 의해 달라지는
사운드의 분위기를 인지하게 되었을 때의 쾌감을 맛 보고, 써보고.
- 좋아하는 뮤지션의 앨범은 꼭 사고, 2장 이상 사서 선물하고, 공연은 유료 티켓으로 보러가는 것은 기본.
싸팩 아카데미와 같은 강의들을 통해 노력하는 팬들을 보유한 뮤지션은 발전한다는,
발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
▶ 싸팩 아카데미의 강사와 강의 내용, 일정, 수강료
-유정목
FRENZY, 9와 숫자들의 기타.
-강의 내용
리듬과 멜로디와 화성의 개념 이해
기타와 드럼의 구조 파악
리프에 의해 구분되는 ROCK 장르의 구분
기타에 사용되는 이펙터의 활용에 의한 기타 톤의 변화 인지
공연장 무대 장비 사용의 이해
-강의 예약과 수강료
국민은행 정누리(싸팩) 016701 - 04 - 041212 15,000원
- 싸팩 아카데미 vol.2 전규호 (국카스텐 소속)님의 싸팩 아카데미 강의, 퀸 스튜디오
동영상 : 프렌지 - 불장난님
동영상 : 박효정님 (9와 숫자들 클럽)
9와 숫자들 - 석별의 춤
★ 싸팩 - 싸이키델릭 팩토리 - 101명의 공연 기획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3903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2327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0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