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까페 인벤토 기계로 파드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절대적 퀄리티가 뛰어나진 않지만 가성비라던가 관리의 용이성 때문에 잘 이용하죠..

인벤토기계는 찢어진 파드만 넣지 않는다면 문제를 안일으켜요..

 

근데..근데..

막내녀석이...

찢어진 파드를 넣고 돌린거죠.

찢어진 줄 알면서도..

기계를 우이~~~~~잉 돌리면.. 찢어진 파드가 기계에 걸리고 압착시 파드안의 커피가루가 막 튀어나와 기계 구멍을 막고..멈춰 버리죠.

멈추면 비정상적인 종료가 되어 기계의 압력이 쉽게 빠지지 않아 한참을 두어야(2시간쯤?) 살살 압력이 빠지고 이후 파드를 제거할 수 있는데..

오전에 일을 저지르곤.. 지가 저지른 일이 뭔지를 뭘라요.

막내 : '여름숲님! 이상해요. 기계가 안열려요??"

여름숲 : "찢어진 파드 넣었냐?"

막내 : "네 전에도 잘 접어 말어 넣었을때 괜찮았어요!!" 라고

이녀석 그럼 그때도 너냣!!!!

 

아오~~~

제 설명을 듣곤 얼마간의 시간의 지났을때 파드를 제거한 모양이예요..

근데 왜 막힌 기계를 그대로 두냐고욧!!!

빼내어서 씻어야죠..

막힌걸 뚫어야죠..

모르면 물어봐야죠.

하기 싫음 부탁을 해야죠..

그것도 싫으면 '고장임' 써붙여야죠!!!!

 

그 사실을 모르는 울 부장님이 커피를 드시겠다고 새 파드를 넣고 지금 막~~ 우이~~~~잉 돌리십니다..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오전 파드가 처음 걸렸던 그시점으로...

사태를 파악한 제가 울컥~~ 하니..

맹~~~한 얼굴로..

"파드만 제거했는데요????"

날 때려 죽여라!!! 인가요???

 

오늘도 저는 몸에 사리를 짓습니다..

내가 저걸 그냥!!!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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