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지하철 입구에서 누군가가 악수를 청하길래 보니까 우리 지역구의 야권단일후보더군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나봐요.

우리 지역구는 기호 1번하고 2번만 있네요. 심플하더군요. 지역구는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고 후보가 난립해서 번잡하지 않은 것도 또 좋네요. 후보가 너무 많이 나오면 동네에서 하루종일 확성기 소리가 끊이지 않고 시끄러워요.   어쨌거나 이젠 보름도 안 남았네요. 많은 것 바라지는 않고 최소한 여대야소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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