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전광훈 목사(일명 빤* 목사)가 참여한 기독자유민주당을 잊고 계신 것은 아니겠지요? 이번 19대 총선에 8명의 비례대표후보와 3명의 지역구 후보를 내놨다네요.

150만의 표를 획득해서 5명의 의원을 배출하는게 19대 총선 목표라고 하는군요.

 

비례대표

1번 김충립 박사(기독당 대표)

2번 유충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전 경기도의회 의원)

3번 이상순 금란교회 장로(전 정통부 공무원)

4번 이태호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초이스시스템 대표이사, 전 청와대 행정관)

5번 남상훈 장로(육일공사 대표, 전 예장합동 청장연합회장)

6번 권영식 장로(전 예장합동 부총회장)

7번 고영석 감리회 당진지방회 장로(푸드뱅크 추진위원장)

8번 최숙자 집사(전 고양YMCA 회장)

 

지역구

대전 유성 : 이재형 (1982년생, 특별한 경력 없음)

충남 당진 : 김창기 ((전)순복음교회 교구장)

경북 고령·성주·칠곡 : 황옥성 (주하나빌립보수양관원장)

 

기독자유민주당 발대식에서 김동권 목사는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그 명령을 지켜 행하라, ‘정복하라’는 땀흘려 일하라는 말씀이고, ‘다스리라’는 정치적 문화명령이라 할 수 있다”며 “그러므로 국가적인 문제에 나몰라라하는 것은 직무유기이고, 정치참여는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 과정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참 성경 내용을 편리하게도 해석하시네요. 그러니까 국가적인 문제에 나몰라라하지 마시고 세금이나 먼저 내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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