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나가다 본 만우절 장난

2012.04.01 23:49

사과씨 조회 수:2330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자동차 뒷트렁크에서 뭘 가져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여자는 설렁설렁 자동차 뒤쪽으로 가더니 아무 생각없이 트렁크를 여는 순간

트렁크에 숨어 있던 산발의 (여자)친구가 튀어나오며 우앙! 소리를 지릅니다!!

여자는 너무나 놀라 어허허헝 ㅆㅃㄴ아!! 뭐야!! 몰라!! 하며 넋이 나가 주저앉아 한참을 일어나지 못합니다...

친구들은 킬킬킬 웃어대며 여자를 달랩니다.

저도 보며 웃겨서 웃긴 했으나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얼굴이 하얗게 될 정도로 놀라 털퍼덕 주저앉던데 심장마비라도 왔으면 어쩔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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