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1 12:48
진짜 후보가 쟁쟁했죠. 메릴 스트립, 글렌 클로즈, 바이올라 데이비스, 미셸 윌리엄스, 그리고 루니 마라까지...
메릴 스트립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것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과 비슷한 명제인데
그래도 <철의 여인>으로 상을 받는 건 좀 그렇더군요. 작품도 중요한 법인데...
글렌 클로즈가 출연한 작품 빼고 나머지는 다 봤는데 솔직히 나머지 세 작품이 <철의 여인>보다 훨씬 나은 작품들이었는데 말입니다.
특히 바이올라 데이비스가 안타까웠는데요. 이번 여우주연상을 놓친 것보다 더 어이 없었던 것이
<다우트>로 여우조연상을 못 탔다는 겁니다. 도대체 왜? Y?
지금도 가끔 이 장면을 보면서 전율하곤 합니다. 이런 연기를 상을 안 주다니...
2012.05.11 13:54
2012.05.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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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주연상은 뭔가 감정의 폭발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저도 좀 있네요. 조용한 사람이 알고보니 무서운 인물이더라!하는 캐릭터 빼면.(순수의 시대의 메이, 유.서.의 카이저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