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퇴진을 외친 순수한 대학생들.

2020.03.23 17:16

졸려 조회 수:1791


아무리 대 전염병의 시대, 코로나19의 위험이 대단하고, 

총선이 몇 주뒤로 다가왔어도 조국이 이렇게까지 외면당해도 되는건가요?

(제가 쓴 글에 이럴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ㅎ)


여튼 당시 순수한 대학생들이 모여 조국퇴진을 외쳤다고 해서

그래, 기성세대의 구태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것도 젊은이의 특권이지 싶었는데

집회를 주도했던 학생들은 순수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이 일로 그들과 함께 하게 된건지, 아님 그들과 함께 했기에 그런 집회를 한건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지만 국회의원이라... 전략이고 그 결과라면 참 영악하네요. ㅎ


근데 왜 재판 안하죠?

선거 전에 판결까지 나야 선거 이후에 외부 압력이네 뭐네 말없이 깔끔할텐데.



고대 '조국 퇴진' 주도 이아람, 미래통합당 후보 출마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12886625671832&mediaCodeNo=257&OutLnkChk=Y



당선 가능성이 큰 4번에는 조국 사퇴 집회에 앞장섰던 김근태 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서울대 지부장이 배치됐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35867




졸려

- 안철수당이 3%이상 득표해서 쟤가 된다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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