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안의그놈 , 사실 예고편때부터 빵 터져서 보러가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2. 결과는 진짜 #내안의그놈대폭소판 이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3. 사실 소재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뻔하디 뻔한 소재에요..조폭에 학교갈등에..

 

 

4. 하지만 두 주연배우(치자면 3명인데)의 연기력과 나이와 얼굴에 대해 써먹는 농담과 대사가 너무 재밌어서 진짜 뻥 포함해서 10분에 1번씩 웃었던 것 같아요..#진영 이란 친구는 연기를 본격적으로 본 건 처음인데 잘하네요..거의 꼬마 #박성웅 이고, #박성웅 씨는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이라 완전 잘한 건 아니지만 코미디에도 어울리긴 하네요

 

 

5. 아 신스틸러 빼먹을뻔..#이준혁 씨의 천연덕스러운 조폭연기는 예고편이 다가 아닙니다..겁나 웃겨요.."캬라멜 마키아또와.."그 대사 아우..

 

 

6. 조폭과 학교폭력을 다룬 이야기이긴 하지만 피나 연장이 과하게 나오는 수준은 아니라서 부담없이 볼만하고

 

 

7. 사실 보면 20대 중후반 사람들이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거라서 #이수민 양 빼고는 거의 어색해요..그거 보는 재미도 좀..

 

 

8. 자칫 엉망진창으로 날아갈 수 있는 이야기인데 두 중년남녀의 연기가 그 와중에 절절(라미란 누나 완전 사랑!)해서 중심을 잘 잡아줍니다..

    #라미란 누나의 제대로 된 멜로 연기 다시 또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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