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9.02.26 18:40

듀나회원 조회 수:1479

"초(秒, 기호 s)는 시간의 단위로, 국제단위계의 기본단위 중 하나이다.
 절대 영도에서 세슘-133 원자의 바닥 상태 (6S1/2) 에 있는 
 두 개의 초미세 에너지준위 (F=4, F=3)의 주파수 차이를 9,192,631,770 Hz로 정의하고
 그 역수를 통해 초를 정의하고 있다.
 즉, 세슘 133이라는 원자에 어떤 특정 주파수의 전파를 쬐면
 세슘 원자가 바닥상태에서 들뜬 상태로 변하게 되는데
 이 특정 전파의 진동수를 세고 그 진동수가 9,192,631,770가 되면 1초로 하는 것이다."
------ 위키백과 ------

이와같이 시간이라는 것은 인간이 공간의 변화를 인식하기 위해 편의상 만든 단위입니다.

공간은 인간 의식이 있는 장소이며, 의식은 하나 뿐입니다.

따라서 공간도 하나 뿐이며, 거기에서 변화가 생겨 인식됐다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자명해 보이는데 어째서 과거로 가는 상상이 그럴 듯 하게 퍼졌습니까?


"4개의 차원이 있는 공간을 4차원 공간(四次元空間, 영어: Four Dimensional Space)이라고 부른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공간은 물리적 공간에는 없다."
------ 위키백과 ------

물리적 공간에 없으면 허상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뭘 더 말할 게 있나요?


"특수 상대성이론에 근거한 현대의 표준적인 역학, 전자기학, 양자장론은
 공간 3차원, 시간 1차원의 민코프스키 시공에 의해 설명된다.
 특수 상대성이론을 중력을 기술하도록 확장한 일반 상대성이론은
 이 4차원 시공에 '곡선'을 도입하여 기술한다.
 이처럼 현대 물리학의 기본 틀에서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 시공은 '공간 3차원 + 시간 1차원'의 4차원으로 취급한다."
------ 위키백과 ------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물리학자들은 사기꾼 아닐까요? ^^;

3차원 공간에 시간이 더해져 4차원이라...

타임머신이 빛보다 빨리 움직이면 시간을 건너뛰어 과거나 미래의 공간으로 점프합니까?

빛보다 빨리 움직인다 한들 공간 안의 움직임일 뿐,

시간은 단위에 불과하다니까요!

그냥 공간 하나가 있을 뿐입니다.

의식이 없으면 시간도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85
125370 야만인 영화 음악 몇개 돌도끼 2024.01.30 99
125369 영영칠 25편 봤어요 [1] 돌도끼 2024.01.30 145
125368 세이클럽 영퀴방의 추억 [4] ND 2024.01.30 226
125367 키스 생일 단식 [2] catgotmy 2024.01.30 149
125366 프레임드 #690 [2] Lunagazer 2024.01.30 60
125365 1955년 작 디멘시아 daviddain 2024.01.30 125
125364 당분간 마지막이 될 글 - 나를 괴롭힌 남들도, 가족도, 바보같은 스스로도 용서 못하지만 그래도 살아가는 삶에 관하여 상수 2024.01.30 369
125363 [넷플다큐]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5] LadyBird 2024.01.30 380
125362 넷플 - 더 브라더스 선, 짤막 후기 [2] theforce 2024.01.30 255
125361 [아마존프라임] 종편 ASMR을 극복하기 위해 아무 거나 틀어봤습니다. '자백' 잡담 [2] 로이배티 2024.01.29 282
125360 (스포없음) [세기말의 사랑] 보고 왔습니다 [4] Sonny 2024.01.29 305
125359 에피소드 #74 [2] Lunagazer 2024.01.29 49
125358 프레임드 #689 [4] Lunagazer 2024.01.29 57
125357 "오토라는 남자"(원작: 오베라는 남자) [6] 산호초2010 2024.01.29 311
125356 바낭-너무 웃긴 유튜브 예능 [2] theforce 2024.01.29 472
125355 [넷플릭스바낭] 언젠간 본다 본다 하다가 이제사 본 '윤희에게'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1.29 519
125354 요즘의 취미생활들 [2] ND 2024.01.28 317
125353 [넷플릭스] 범죄의 한복판에서 자란 소년의 이야기 ‘우주를 삼킨 소년’ [4] 쏘맥 2024.01.28 344
125352 프레임드 #688 [4] Lunagazer 2024.01.28 55
125351 약속대련에 관하여... [2] ND 2024.01.28 3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