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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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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UNA | 2023.04.01 | 25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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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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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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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이 리버풀 떠나네요
[5] | daviddain | 2024.01.26 |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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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드 #686
[4] | Lunagazer | 2024.01.26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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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의 반골기질 & 어느정도까지가 약속대련일까....
[3] | 왜냐하면 | 2024.01.26 | 402 |
125338 |
내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마지막으로 상영되는 미지의 걸작, 마누엘라 세라의 <사물의 움직임> 초강추! ^^
[2] | crumley | 2024.01.26 | 240 |
125337 |
[핵바낭] 또 아무 맥락 & 의미 없는 일상 잡담
[22] | 로이배티 | 2024.01.26 | 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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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개될 황야를 미리 보고
| 상수 | 2024.01.25 | 330 |
125335 |
슈퍼 마리오 형제를 봤어요
[1] | 돌도끼 | 2024.01.25 | 192 |
125334 |
문학전집 여주인공 삽화/삼성당
[2] | 김전일 | 2024.01.25 | 219 |
125333 |
장혜영‧류호정‧박지현이 연출한 '이준석 축사' 부조리극
[5] | ND | 2024.01.25 | 593 |
125332 |
프레임드 #685
[5] | Lunagazer | 2024.01.25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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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사무라이 흡혈귀 폭주족
[2] | 돌도끼 | 2024.01.25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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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의 에어울프?
[6] | 돌도끼 | 2024.01.25 | 231 |
125329 |
에어울프 vs 미그기
| 돌도끼 | 2024.01.25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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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영화와 차가운 영화를 연달아보기
[2] | Sonny | 2024.01.25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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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 조성용 | 2024.01.25 |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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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 음악
| 돌도끼 | 2024.01.24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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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바낭] 공포의 그 시절 자막, '나이트 크리프스' 잡담입니다
[4] | 로이배티 | 2024.01.24 |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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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드 #684
[4] | Lunagazer | 2024.01.24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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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바낭] 애플티비 "모나크" - 마블이 되고싶은 레젠더리 몬스터버스..
[7] | 폴라포 | 2024.01.24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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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상태
| catgotmy | 2024.01.24 | 133 |
사실 If Beale Street Could Talk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너무 센티멘탈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긴 했는데...
이런 여리여리한 감성의 흑인 영화가 좀 있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더군요.
이제까지 흑인 배우 주연의 순수(?) 로맨스 영화가 얼마나 있었나, 우리는 흑인 배우 주연의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가도 생각하게 되고요. (물론 이 영화도 순수한(?) 로맨스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마지막 장면은 인상적이었어요. 훌륭한 감독인가 아닌가를 판가름하는 저만의 기준 중의 하나는
마지막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인데 후보작 중에서 Beale Street와 Leave No Trace의 마지막 장면이 좋았어요.
(First Reformed는 다 좋았는데 마지막 장면이 제 마음엔 안 들더군요.)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후보조차 되지 못한 에단 호크 배우에게 이 상이 위로가 되길 바라고...
Blindspotting의 Daveed Diggs가 남우주연상 후보가 된 것도 기쁘네요.
남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Can You Ever Forgive Me?를 한 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