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파업 단상

2019.11.20 19:20

예정수 조회 수:691

뭐 개인적으로는 파업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실제로 겪어보니 불편하고 화가 나긴 하네요. 안내방송은 반복이고, 언제 뭐가 연착되는지 알 수 없어서 그나마 역사에 전화해서 망정이지 급행이 연착되거나 취소됐다는 걸 모르는 채 있었으면 일터에 늦을 뻔 했거든요.


공공의 이익과 단체의 이익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때로는 단체의 이익에 손을 들어줘야 할 때도 있겠죠. 그런데 코레일이 파업하는 이유를 잘... 아는 경우가 드문 듯 합니다. 저라고 예외는 아니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49
125312 세인트 세이야 봤어요 [1] 돌도끼 2024.01.23 139
125311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 [1] 돌도끼 2024.01.23 176
125310 Norman Jewison 1926 - 2024 R.I.P. [3] 조성용 2024.01.23 174
125309 [왓챠바낭] 그냥 보고 싶었던 그 시절 B급 영화, '다크 앤젤' 잡담입니다 [21] 로이배티 2024.01.23 369
125308 제 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리스트(홍상수&이자벨 위페르) [1] 상수 2024.01.22 289
125307 프레임드 #682 [4] Lunagazer 2024.01.22 56
125306 축구 ㅡ 포르투갈 듀오 daviddain 2024.01.22 70
125305 촛불집회 다녀왔습니다. [4] Sonny 2024.01.22 388
125304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3] 물휴지 2024.01.22 124
125303 시대별 소설 [4] catgotmy 2024.01.22 230
125302 [영화바낭] 그 시절 어린이 영화는 참 거칠기도 하죠. '구니스' 잡담 [18] 로이배티 2024.01.21 457
125301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공연, 많이 별론가보네요. [4] S.S.S. 2024.01.21 410
125300 프레임드 #681 [4] Lunagazer 2024.01.21 58
125299 1월의 책들 [2] thoma 2024.01.21 246
125298 "고려 거란 전쟁"은 더이상 못보겠네요 [6] 산호초2010 2024.01.21 816
125297 잡담 - MI: 데드레코닝 파트 1 -> 데드레코닝으로 변경, 노년은 80세부터, 내 생각에 대한 착각 [6] 상수 2024.01.21 256
125296 오늘의 목표 catgotmy 2024.01.21 87
125295 [영화바낭] 20세기 사람들이 상상했던 21세기 구경은 언제나 재밌지만... '프리잭' 잡담 [6] 로이배티 2024.01.21 365
125294 새해 첫 영화 - 사랑은 낙엽을 타고(스포 있음) [5] 상수 2024.01.20 254
125293 프레임드 #680 [4] Lunagazer 2024.01.20 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