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이 외국에 나가고 싶어서 이걸 목표로 한다던데.
뭔가 조언을 해주고 싶건만 쥐뿔도 모르는 지라... 도와주세요 듀나인입니다.

 

사실 여행을 하거나 외국어를 배우겠다는 갸륵한 생각보다는 세상을 알고 경험해보겠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지망자의 나이는 간당간당, 마지막 지원이 가능한 정도고요.

 

호주를 생각하던데 과연 괜찮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몇몇 경험담을 보니 땡볕에서 죽어라 오렌지 따고 고생은 하고 뭔가 얻는 건 없는?
그런 생활인 듯 해서.

 

저는 (쥐뿔도 모르고) 일본을 추천해줬는데 방사능 및 일본어 문제로 딱히 내키진 않아하는 듯 합니다.

 

사실 고생하러 나가는 것이니 뭐 그리 근사하고 편한 게 있겠습니까만.

뭔가 제대로 된 조언, 경험담. 카더라(!)라도 없을까요.

 

먼 고생길 떠나려는 젊은이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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