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9/2011091902088.html?news_Head1


할 수 없이 한나라당 찍어왔으나 이념, 對北·복지정책 어긋나고 민주당 제2중대로 끌려다녀 ... 새로운 보수'의 길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보수의 다변화가 결국 우파의 분열을 초래할 것이고, 그것은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공짜로 갖다 바치는 것이라는 점을 두려워하고 있다 ... 보수우파 주류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이번에 정권을 넘겨주는 한이 있어도 '새로운 보수'와 더불어 재기(再起)를 모색하는 것이 한국정치의 긴 장래를 위해 바람직할 것이다.


한나라당도 맘에 안들고, 민주당도 맘에 안들고, 조선일보도 맘에 안들지만 한겨레에도 실망하는 한명으로써 그래도 조선일보는 언론권력으로써의 자존심/자만감은 있구나라는 걸 보여주네요.


제게 가장 흥미진진한 요소라면 외국인 노동자 이민 부분입니다.

한나라당의 가장 큰 지지자들이라고 한다면 자본가들과 보수적인 노년층/ 보수화된 2-30대일텐데,


외국인/조선족/북한 노동자들의 대한민국 유입 -> 저렴한 노동력의 확보와 저출산 문제를 동시에 해결 -> 자본가들에게 큰 이익


동시에

외국인/조선족/북한 노동자들의 대한민국 유입 -> 저렴한 노동력은 기존 청년층의 평균임금 저하와 실업 문제를 악화시킴  ->  20-30년대에게 악영향, 보수적인 노년층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한국 이민을 꺼림.


사실 이건 미국 공화당도 똑같이 겪고 있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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