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부터 해서 조연시절, 현재에 이르기까지 송강호 출연작들은 대부분 못해도 시도나 기술적인 성과면에선 괜찮은 평을 받았죠.  

유일한 연기실패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도 쉬리이고 그나마 평이 미지근했던 작품이 ymca야구단 정도니 시나리오 보는 안목도 좋고

무엇보다도 인맥이 근사해서 과연 한번 엎어진데다 연출 놓은지 10년 넘은 이현승 감독의 신작은 어떨지 궁금했어요.

이현승 감독이 영화계에선 파워가 있지만 연출력은 데뷔작 이후 별볼일 없었죠. 네온속으로 노을지다도 어정쩡했고

시월애는 평가 최악이었고요. 이번 영화도 광고 감독 출신답게 적어도 영상은 멋진가보네요. 전 그래서 기대되는 면도 있긴 한데

평가는 영. 씨네21평가만 봐도 역대 송강호 출연작 중 이 정도로 평가가 떨어지는 작품이 없었어요.

오늘 보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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