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군 멍군... 대단한듯요.

2011.09.07 14:27

가라 조회 수:1620

오세훈 전시장이 자충수로 시장 사퇴.. 야권 환호.. 이때만 해도 다음 서울시장은 야권이 단일화만 하면 우세하다는 조건부 승리감에 젖어 있었는데...

바로 다음날 교육감 재보궐 선거때 돈거래로 단일화 했다는 역습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그 일로 거의 일주일 넘게 시끄러웠던것 같습니다.

시장 재보궐 선거를 위한 바람이 일어나서 야권 단일화를 통해 이겨야 하는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완전히 역풍이었죠.

그리고 안철수 교수 시장출마 고민 뉴스가 뜨더니 며칠 사이에 박원순으로 단일화했다는 기사가 뜨고 교육감 수사는 완전히 묻혔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 들으니 검찰에서 내일중으로 곽교육감 구속영장 신청한다는데 누구도 관심이 없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시장후보 경선을 한다는데, 박원순 변호사는 범야권 경선을 하자고 합니다. 이쪽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에는 더 나은것 같군요.


추석 지나고 또 현정권 및 여당에서 어떤 역습을 할지 궁금해 집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