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분 최영진

 

김광석 씨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만큼 표현한 것도 처음 듣는 듯. 근데  방시혁같은 요즘 기획자층이 저런 싹을 키울 생각을 할까는 의문이예요. 능력자가 없는 건 아닌데 대중에게 다가가기 전에 사장되는 경우가 지금도 얼마나 많을까요. 과장해서 말하면 요즘 가요에서 잃어버린 무엇이 최영진 노래에 있었어요. 올드하다고 할테지만 살릴 건 살려야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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