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졸다가 지갑을 떨구고 내렸습니다(바보..-_-)
며칠후에 지갑을 주웠다는 분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금방이라도 만나서 전해주실 것처럼 얘기하더니 그 후로 말이 없네요;;
지금 한 달이 다 돼가는데 계속 미루기만 해요.
댁으로 찾아가겠다고 하니 일 때문에 바빠서 몇시에 들어갈지 모르겠다, 퇴근할때 연락주겠다 그러고 연락이 없고
다음날 전화드리니까 지금 출장 나왔다, 나중에 연락주겠다 이러곤 또 연락두절..
택배 착불로 보내주심 안되겠냐니까 그러겠다 하고 역시 감감무소식..;;
이게 몇번째 무한반복이네요.
처음 연락받았을땐 감사한 마음에 작은 답례품도 준비했었는데 이젠 별별 이상한 생각이 다 드네요.. 혹시 신종사기(?) 이런건 아닐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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