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7 16:39
별 기대는 안했다는 가식적인 말보다는 무지하게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하겠습니다!
아무튼 성공했습니다.
자, 이제 개천절 휴가(?) 때 뭐하지?
예, 부산갈겁니다.
롯데 VS 두산 경기가 있는 30일은 최동원 데이.
젠장, 자꾸 그 이름만 떠올리면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25일 KBS에서 방영한 최동원 스페셜 보고도 안구가 습기가 찼더랬죠.
그날 사직가면 왠지 울컥할것 같은 골수 롯데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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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팬은 아니지만 최동원데이에 마음만이라도 보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