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2 23:49
1. 오늘 일일 매니저로 나온 김윤아 남편, 1번 뽑고 개그맨도 좀처럼 하지 않는 몸개그를 불살름. 장혜진 대기실에서 나왔으면 감정이입이 되면서도 웃길텐데 자우림 실에서 하니까 엄살같이 되버림
2, 이전에 장혜진은 다른 가수들이 잘 부르면 특유의 황홀한 표정을 짓는 것이 전매특허였는데 오늘은 다른 가수들이 잘 할 수록 표정이 굳어지는것이 탈락에 대한 중압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했어요. 조관우는 실수가 맘에 걸려선지 굳어져 있고요
3. 조용필이 김경호에게 바이브레이션을 반띵하라고 충고했는데 오늘 그걸 어떻게 풀어갔는지 내귀로는 체크가 안되서 되는 분들에게 묻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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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얘들아~를 코러스가 주로 했던 게 아무래도 충고를 반영한 결과가 아니었는지 생각해봅니다만... 전 중간 점검 때 폭이 큰 바이브레이션도 좋았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