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포함합니다. ~~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시네마테크 부산 영화비평강좌중 심사원을 뽑게 되었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최종 결과는 여자심사원 13명........ ㅎ

 

남자 5명은 죄다 직장때문에 포기..

 

심사원 조건이 일주일간 일과를 모두 비울사람이었습니다. 의사 두사람, 일반 직장인 저포함 두사람 고딩 한사람......ㅎㅎ

 

년차가 거의 10개넘개 있지만 차마 일주일은 못내겠더라구요. 적어도 4일은 내야 되는데.... 책상없어질것 같기도 하고... ㅠㅜ

 

오늘 무사통과되는 벳지 준다고 프로필 보내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언제 이런걸 할까 싶기도 한데... 마음으로라도 위로를 해야겠죠.

 

그런데 심사가 살인적입니다. 주간에 영화보고 뒷날 바로 리뷰올려야 됩니다. (독립영화 12편정도)

 

영화정보요???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월드 프리미어이기 때문에 영화정보는 서머리 수준으로 영화제 팜플렛에만 있습니다.

 

했던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영화보고 머리속이 하앴다고 합니다.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래서 그 어두운 영화관속에서

 

적는다고 합니다. 어두컴컴해도 적어야 그래도 나중에 리뷰쓸때 임무완수를 하기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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