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돈벌이는 접어야 할까요. 원하는 종목이 원하는 가격대로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게 오늘은 아닌 것 같아서요. 



 2.이제 새로운 캬바쿠라를 찾는 건 그만하기로 했어요. 슬슬 술집 자체를 끊을 생각인데, 그간 알았던 여자들이 와달라고 할 때 정도만 가서 한잔하려고요. 앞으로는 새로운 술집에 간다면 여자가 안 나오는 곳을 가는 게 좋겠어요.


 

 3.오늘은 피스트에서 저녁 번개를 해볼까 했는데...생각해보니 곧 결혼한다는 사람이 만나자고 한 날이예요. 저녁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보게 될듯해요. 밥이나 사면서 청첩장을 건네 주려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4.휴.



 5.전에 썼듯이 '카페에서 그림그리기, 글쓰기 모임'을 해보고 싶은데...평일에 하면 나오는 사람이 과연 있을지 걱정이예요. 


 휴일이 귀찮거나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 무서워요. 그냥...휴일에 도시에 나가면 북적대는 사람...사람...사람들 때문에 숨을 쉬기도 힘들어요. 사실 캬바쿠라에 주로 가는 이유도 그거긴 해요. 들어가는 순간 인구밀도가 확 줄어드니까요. 도시 안에 있는 작은 섬에 온 기분에 견딜 만한 거였어요.



 6.오늘 스케줄은 잡혔고 내일 낮은 뭘하나...모르겠네요. 애프터눈 티도 요즘은 많이 먹어서 이번 주는 빵을 먹고 싶진 않아요. 역시 옷이나 사러 가야겠어요. 다음주는 애프터눈티+빙수 번개 해보고 싶네요. 



 7.내일 고속터미널 아니면 코엑스 아니면 신세계 본점에서 식사나 한끼하실 분 있음 밥이나 먹져. 개인적으로 고속터미널쪽 식당은 많이 가서 코엑스나 신세계 본점 가보고 싶어요. 오늘 시내에 나갈까 하다가 신세계 본점이 휴관이길래 쇼핑을 내일로 미뤘어요. 여기로! https://open.kakao.com/o/gJzfvBbb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9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3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733
125088 오늘 문근영양을 봤어요. 뉴욕에서:) [6] sophia 2010.06.16 9049
125087 클래식은 다른 음악 장르보다 우월한가 [35] catgotmy 2014.12.13 9047
125086 이걸 보니 경각심이 듭니다-스물넷, 준비되지 않은 결혼- [30] 다크초코 2010.06.27 9040
125085 우래옥 냉면의 원가 [27]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2.07.25 9035
125084 일베충 로린이 초등교사의 최후.jpg [37] 黑男 2013.06.21 9034
125083 급한질문! 공기업 면접시 여성의 안경착용 =_=;;; [16] 톰티트토트 2010.11.09 9032
125082 잘가라_전의경.jpg [5] 댓글돌이 2010.06.02 9023
125081 [질문] 에스티로더 갈색병 가격차이 [9] 무비스타 2010.12.06 9019
125080 남자의 장단점은 결혼 후 뒤바뀐다 [21] 화려한해리포터™ 2012.04.30 9009
125079 네이트톡 실화 모음.. 커피 마시다 다 뿜었어요, 어쩔..ㅠ [16] 서리* 2010.10.05 9009
125078 민주당의 미녀들. [8] 자본주의의돼지 2012.12.12 9007
125077 성추행당한 여성이 왜 그 즉시 강하게 저항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경험담 [26] mirotic 2010.12.03 9007
125076 이건 영미권에서 뭐라고 부를까요? [28] amenic 2012.09.15 9004
125075 (연애) 진짜 피곤해요. 회식할 것 같다며 약속 안잡는 남친 [73] 토끼토끼 2013.01.25 8998
125074 [듀나인]보통 알바 시급계산할때 점심시간 빼고 하나요? [14] dlraud 2010.08.23 8997
125073 여고생 크리스탈의 패션 센스 [15] mana 2012.06.18 8996
125072 장염에 걸렸을 때 먹을 수 있는 음식, 회복방법 질문드려요 [18] 산호초2010 2013.06.23 8992
125071 [우행길] 1. 13년차 우울증 환자인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17] being 2011.02.17 8992
125070 외국에선 데이트 메이트(date mate)가 흔한 걸까요? [27] 로빙화 2013.03.20 8990
125069 참 딱한 김태희 [30] 애플탱고 2012.12.08 89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