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는군요. 그 동안 그린 그림들 & 아가씨 사진들 대방출 >3<) / 


1.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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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사용했는데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파란색을 보며 좀 파란색을 써보자고 그린 그림입니다. 피부톤을 미니멀하게 표현해서 비교적 일찍 끝났어요 :D 사람의 인상에서 눈이 반이라서 눈감은 걸 그리니까 역시 할일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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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을 써보자 2탄입니다. 파란 머릿결과 가냘픈 느낌, 몽환적인 눈빛이 잘 표현되어 무척 마음에 드는 그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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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그려보다가 오랜만에 가장 잘 하는 것으로 돌아와봤어요. 주근깨가 매력적인 분위기 미인... 그 동안 그렸던 그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 중 하나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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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스케치한 거라 비율은 좀 안 맞는데, 퇴폐적인 분위기와 머릿결 표현이 마음에 들어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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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완성한 그림입니다. 그 동안 그린 그림 중 피부 표현이 가장 잘 되었어요 +_+ 

2. 아가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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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호냥... 2호냥의 S/S 시즌 공식의상인 흰 티셔츠 + 데님 오버롤 쇼츠 + 앵클부츠입니다. 유화풍 배경과 잘 어울리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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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에서 한 컷. 멜빵바지지만 멜빵을 올리면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있어 내려입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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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냥의 매력포인트인 깊고 푸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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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아웃포커싱이 무척 마음에 드는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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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호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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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화이트 화이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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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의 아이콘 폭스바겐 미니버스 티셔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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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철사를 넣어준 뒤 고정성이 대폭 좋아져서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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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려들어갈 것 같은 녹색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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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가 뒤에는 통째로 똑딱이 단추식인데, 뒷모습은 단추 사이 벌어지고 개판이지만 앞모습은 멀쩡해보이니 쿨하게 무시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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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올려다보는 컷으로 마무리. 

모두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편안한 오후 되세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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